밀린 사진 이것저것 2 도담

햇살 좋은 10월 어느 날의 사진....(아마도)

이날 사진들은... 사실 다 비슷비슷한데도 하나같이 마음에 들어서 걸러낼 수가 없었어요.
몇 개는 폰 잠금화면용으로 활약중입니다.

하지만 고양이의 세로 동공이 강조된 게 많아서
고양이 눈을 무서워하는 분들은 싫어하실지도 모르겠어요^^;;;


여전히 포샵은 없고... 사진들이 좀 어두운 것 같은데; 보정을 전혀 할 수가 없네요;
나중에 앨범이나 엽서 만들 때나 좀 보정해서 넣으려고 해요.






기어이 책상에 올라와서(그것도 바로 앞에;;) 쓰던 펜을 깔고앉은 센스...
잠깐 내려놨더니 저러고 있더라구요-_-; 그래서 열심히 찍었지요...


BGM은 골골송이랍니다.
책상 위에 올라와서 사람 일 방해하면 그리 만족스러운가봐요.....허허허허허, 인석아!!!!


골골거리면서 좋다고 저리 자리 차지하고서 눈을 마주쳐오면..
아무리 바빠도 차마 쫓아낼 수가 없어요ㅠㅠ 애교 만점!!













하아아아아아아아? (하품하는 중이에요;ㅋㅋㅋㅋ)


저런 식으로 사람 팔이나 다리나 어깨에 걸쳐져 있는 걸 좋아하는 괭이님들.
그래서 더 사랑스러워요///




폰으로 찍은 사진이다보니 노출조절이 안되는데;
그래도 하얗게 날아간 게 참 예뻤어요.

사실 아이폰 사진으로도 노출 조절이 될지도 모르죠... 단지 제가 모르는 것 뿐?!?!?!


고양이를 그리다 만 것 같은 느낌이에요.

전 동물 그릴 때 저런 정도로 윤곽 잡아놓고 눈코입부터 꼼꼼하게 묘사하거든요.
그래서 더 그림같은 느낌으로 와닿는지도 모르겠어요.





이날 사진은 많으니까 여기까지만!



밀린 사진 이것저것 1 도담

이사온지 얼마 안 되었을 때.


또릿또릿.



로보트..도 아니고, 형사 가제트....도 아니고 도제트? 팔이 왜 저리 길게 찍혔을까요!



어머니가 어디선가 가져오신 꽃다발에 달려있던 리본!

리본이 너무 길어 질질 끌리길래 모양을 바꿔주었습니다.


촛점은 좀 엄하게 맞았지만; 완전 귀여운 아방아방!!



아방했던 녀석이 갑자기 정색!!!!


도도한 여왕님 같은 표정을 지었습니다.


귀가 점점 눕습니다.....표정이 나빠집니다...


왜냐면 사진 찍는다고 스탑!! 멈춰! 를 시전했거든요....


긴장상태 있으려니 힘든지 코를 낼름!


그래서 보기 드문 긴...기이이인...아주 기이인 혓바닥 샷을 잡았습니다........;;
평소 날름거리는 거 볼 땐 빨리 나왔다 들어가니 별 느낌이 없는데
막상 정지화면에 잡히면 혀가 너무 길어서 좀 지..징그러울 때도 있어요ㅋㅋ





마무리는 귀염댕이 귀염샷으로!


기분 풀라고 한참 놀아주고 나서 침대에 엎드려 폰을 가지고 노는데;;;
제 팔 위에 몸 걸치고 웅크리고서 제가 일어나길 기다리고 있어요!!
 


졸면서 고개가 뒤로~~뒤로~~ 넘어갑니다아아아

아휴 귀요미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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